2011.05.30
삼신당 신목...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마을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아기를 점지해주고 출산과 성장을 돕는 신목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동제를 이곳에서 지낸다...사람이 너무 많아 겨우 한장 찍고 철수...
삼신당에서 나오는 고샅길...여기도 인파의 물결에 쓸려 나옴...고즈넉한 마을 고샅길을 걷고 싶었는뎅 ㅠ.ㅜ
양진당 안내패널...양동마을에도 요런게 있었던가???작년에 가봤는데 왜 기억이 안날까???
대종택 답게 규모가 엄청 크다...
윗사진과 왼쪽으로 붙은 건물...주춧돌 과 기둥 설명중...불국사의 기단을 봐서 엄청 높아진 눈이라 별로 감흥이 ㅎㅎㅎ
쏜살창...안쪽에서 아낙들이 누가 왔나 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쏜살같이 닫는다고...
충효당 앞에서...
충효당 오른쪽 부분...창문이 이중으로 된 것이 특이한데 겨울이 추워 보온용으로...
충효당 왼쪽부분...문과 난간의 나무 무늬가 아름답다...단청 없이 나무의 결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듯...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공간...충효당의 중간 마루 부분...환기를 위해 뚫린 창도 한폭의 그림이지만
전서의 충효당 현판에 뻑~ 가다...숙종때의 명필...누구라 하더랑...연필이 없어 필기를 안했더니 기억이 영~~~안남...
뽀나스...류시원의 집이라 유명해진 류시원 형의 집...류시원 문패만 자꾸 떼가서 새것...
낡아서 보수를 했지만 고재를 이용해서 그런지 한옥의 고색창연함이 잘 살아있다...
요건...나그네들의 노잣돈 꺼내가는 곳...조금씩만 꺼내 가도록 구멍이 아주 작음...
하회마을에서 젤 절경(내 맘대로 ㅎ)...부용대가 보이는 나룻터...여기서 추노 찍었다 하던뎅...
언덕위 사람들이 보이곳...조금전 우리도 저기서 하회를 내려다 봤었는데
강 건너에서 부용대로 쳐다보는 경치도 나름 멋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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