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1 옥룡암~일천바위

추석 D-2 아무리 대범해지려해도 은근 부담백배...

오늘은 참가하지 못하는 왕발파 멤버도 많공... 아침부터 힘이 하나도 없는 달빛 ㅠ.ㅜ 

 오늘은 가벼운 산책 코스로 일천바위까지만 가기로...

 옥룡암에서 금오봉 까지는 4Km...겨우 십리넹 ㅎㅎㅎ

 일천바위 위엔 우리보다 먼저 자리한 사람들이 많아 근처의 바위에 자리를 잡는다...

 해피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신선 ㅎㅎㅎ

즐거운 간식타임... 

 마왕 아찌는 태풍에도 무사하셨넹 ㅎㅎㅎ

 마왕 앞에서 재롱ㅋ

찍고 찍히공 ㅎㅎㅎ 

모두들 멸치~~~ 대가리~~~ ㅎ 

 뭐가 보이나???

 오늘의 목적지 일천 바위위로 일사분란하게 올라가는 왕발들 ㅠ.ㅜ 

 여유만만 용이^^V

 스파이드우먼 ㅎㅎㅎ

잉~~~  전부 다아 올라갔뿟따 ㅠ.ㅜ 

 황금빛 동방 벌판...보다 더 찬란한 용이 모자^^

가을 들판 만끽하지 못하고 내려 간 이유는 날개 달린 곤충의 습격 ㅠ.ㅜ 너무 따가워...

혼자서 겨우 겨우 미끄럼 타듯이 내려오는 달빛 ㅠ.ㅜ 

 

 사실 오늘의 주목적은 송이채취였건만 냄새도 못 맡아보고 그림자도 못 봤음당 ㅠ.ㅜ

무사히 하산... 

 늦은 점심은 국수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