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2 칠불암,신선암

기와에도 색깔이 있다...

갓 구워낸 새기와보다 햇살,바람에 색깔이 은은하게 바래어 가는 기와에는 오랜 시간이 녹아있다...

칠불암은 홀로 가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동생들과 시간을 맞추었다... 

막내가 찍은 사진 ㅎㅎㅎ 

 젤 앞에 선 내가 찍은 사진...

 석가모니 부처님은 보존처리 중이시라 답답하실 듯 ㅠ.ㅜ

 법회를 보고 공양을 한 후 신선암으로 올라가는 길...

 보살님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요^^

 바람재도 토함산도 선명~

 시원한 가을 바람에 지난 명절 얘기로 꽃을 피운다...

뭔가 잼난 것을 보여줬었는뎅 ㅎ 

자연스런 셀카 ㅋ 

 수다 떠느라 바빠서 사진은 뒷전 ㅋㅋㅋ

동방뜰,배반뜰...올해도 노오란 나락이 잘 익어간다... 

음...체력이 강해졌나??? 자꾸만 선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