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음...울랑이 나으 카페 생활을 눈치 챈 것 가따...
그렇지 않고서야 하지 않던 일을 왜 자꾸만 하는걸까???
생일이야 스무살에 만났으니 그간 총 25번의 생일을 맞았는데
올 핸 미역국도 끓여주고 서울 출장갔다가 떡전문점 "빚은"에서 떡이랑 오디주도 사 와서
자기가 셋팅 다하고 애들을 불러 모은다...
서울역에 "빚은"이란 떡집이 있는데 맛있어 보였다나???
그래서 경주에는 없으므로 사왔노라 자랑스레 말했는데
울 큰넘 눈치 없게 "황성동에 있어요" 그런다...
"....................."
그리고 알고보니 마눌이 술을 좋아라 하는 것 같아서 선물은 오디주로 했다나???
작은넘 말은 더 걸작..."엄만 오디주보다 막걸리 더 좋아해요" 에고 에고~
애들은 도라지 달인물 줬는데 지들이 더 기분내고 좋아라 한당ㅋㅋㅋ
어쨋든 가족과 함께여서 즐거운 생일날...
아~ 오늘이 아니고 24일 화요일이었슴^^
출처 : 경주 남산 해설사 기초반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글쓴이 : 달빛소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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