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더불어 사는 삶

가족봉사대 8월 활동(장애인 어린이 물놀이)

오직모를뿐~ 2012. 8. 9. 23:00

해마다 8월 더위가 절정에 달하면 장애인 어린이들이 바닷가로 물놀이를 온다...

횟수로 7회로 접어드니 모든 일이 일사천리 ㅎㅎㅎ

경주에서 버스를 타고 온 장애인 아이들은 먼저 원자력 홍보관을 돌아보고 공원을 산책하며 해변으로 온다...

그 사이 가족봉사대의 일부 인원들은 점심 준비...

백리길 답사 때 부러진 손목 기부스도 안하고 열심히 일하는 울랑 ㅠ.ㅜ

 뜨거운 물에 살짝 삶은 면을 그릇에 담아 조별로 준비하는 것은 아짐들의 몫...

 해변 평상에 둘러 앉아 먹는 점심...

밥 먹을 땐 너무나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꿈터 아이들 ㅎㅎㅎ

 가족봉사대도 아이꿈터 선생님들도 일단은 점심 식사~

점심을 먹고 나아 바닷가를 접수한 사람들 ㅎㅎㅎ 

 뜨거운 여름엔 시원한 동해 바다가 쵝오!!!

 몇 달새 엄청 몸이 불은 동건이 바다가 싫다며 슬금 슬금 도망 중...

 블루원을 능가하는 파도와 시원한 바닷물...

엉거주춤 바라만 보고 있는 규범이에게 할 일을 알려주는 울랑... 

 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해수욕과 보트 타기는 금방 배고픔 유발 ㅎ 수박과 송편으로 간식...

 길게 자른 수박도 바닷가에서는 엄청 인기 ㅎㅎㅎ

아이꿈터의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혀 경주로 돌려보내고 봉사대의 뒷풀이... 작은 고동 삶아먹기...  

아이꿈터 아이들 보트 태워주기 하는 짬짬이 이용우님이 잡은 고동^^ 

 해산물 좋아라 하는 나는 진수성찬이 안부러워 ㅎㅎㅎ

 가족봉사대 가족들 모두 둘러앉아 파뤼파뤼~~~

8월 봉사 활동은 고동 먹은 행복한 기억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