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다녀오다...

남산팀 오늘은 바닷길 산책에 나섰다...

얼마 전 개장한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동해의 꽃... 

 날씨가 흉내조차 낼 수 없도록 안 도와주넹 ㅎㅎㅎ

 동작 빠른 선발대 ㅎㅎㅎ

 초소 밑으로 이동,동해를 품에 안은  의기양양한 아짐들을 카메라에 담다 ㅎㅎㅎ 

 수십년간 군부대 초소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주상절리...지금에서야 만방에 공개되다...

 기냥 지나칠 수 엄따 포토존 ㅎㅎㅎ

 날씨가 화창했음 푸른색깔 동해 바다가 이뻤을텐데 2% 부족 ㅠ.ㅜ

 신나는 출렁다리 건너기 ㅎㅎㅎ

 바위에 자리 잡은 해송들...갑자기 바위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싶다는 생각 ㅋ

 고즈넉한 바닷길...여긴 온통 파도 소리만이 가득한 세상^^

 사모지붕 아래 커피 한잔의 여유...

 인간의 길 계단...자연이 만든 바위 계단...

 

 

 위로 솟는 주상절리...줌이 안 되는 관계로...주변 주상절리까지 몽땅 한장에 ... 

 야생화가 가득했던 해변엔 부처꽃이 만발...

 언제나 다정한 친구 등대...

오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시원한 바닷바람 가득했던 읍천항에서 바다의 내음 음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