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7 관음사~열반재~천룡사

하늘이 만들어 놓은 자연 축대 천룡 고원으로 가는길...

 큰곰바위 옆에 대웅전이 있는 관음사...

 산신각에는 호랑이를 거느린 산신과 용을 거느린 용왕이 다정히 계신다...

 관음사의 산신각에서 내려다 보니 날개 잃은 천사 4명 ㅋㅋㅋ

음습한 분위기...많은 바윗돌....살짝 힘들어  ㅠ.ㅜ 

 그러나 열반재에 다다른 우리들^^

 

 

신라시대 수리사=>고려시대 중수 후 천룡사 로 불렸을 것이란 추측... 

 천룡사지의 마당엔 들꽃들 천국...나비들 천국...

 꽃양귀비의 고혹적인 빛깔...

 

 석가탑이 8.2m... 천룡사탑 6.75m...석가탑보다는 그 이후에 만들어졌겠군...

상륜부는 탑신과 확연히 다른 색깔의 돌 때문에 복원한 표가 한눈에 훅~ 난다...

 

 

설겆이 할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 

경문을 새긴 당석을 새웠던 귀부... 

 꽃에 혹~ 하여 바라보느라 미처 잎을 확인하지 못함 ㅠ.ㅜ 산마늘인지 산달래인지 헷갈림 ㅠ.ㅜ

 특이한 조합의 탑을 지나 녹원정사로 고고~~~

 산위 6만평 평평한 대지를 에워싸고 있는 큰바위들... 

오늘의 진정한 목적지 녹원정사 ㅎㅎㅎ 안주 3종세트랑 동동주 ㅋㅋㅋ 

 하산은 발걸음도 가볍게 하나 둘 셋 넷 ^^

다음주에도 쭈~~~~~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