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맛나게 먹어볼 것이얌

떡카페 커피방앗간

오직모를뿐~ 2012. 1. 4. 19:54

 2012.01.04

 

커피 한잔에 치즈 케잌 한조각을 떠올리는 요즘

떡과 커피의 조합을 생각한 커피방앗간...

 떡카페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우리의 떡은 커피랑 나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가게의 주인장은  손수 드레스 인형을 만들고 바리스타 과정 수료하기를 내가 본 것만해도 몇 년 째...

 드디어 드레스 인형 공방을 카페로 개조,커피콩을 볶고  한쪽 앉은뱅이 탁자에서는 조물조물 인형을 만들수 있는 카페를 오픈했다... 

 아기자기한 카페의 내부로 들어가기전 내가 엄청 맘에 들어라 했던  철골소재의 문이랑 주물 손잡이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도 많다...

 핸드메이드 인형들이랑 카라멜 마끼야또 한잔^^

 곰돌이랑 카페라떼를 ㅎㅎㅎ

 겨울에 더 시원한 아이스커피 원샷~~~

 손수 만든 드레스 인형이랑 한복인형...

모두 주인장의 창작품들^^

안강의 한의원 갔다가 돌아오는 길, 오픈 축하 겸 규민이랑 들러 핫초코 한잔 ㅋ

 작은 카페이지만 빈테이블이 없슴이 흐믓하넹...

 입구엔 커피랑 함께 먹을 수 있는 떡이 대기중...

 오늘 엄청 바쁜 사장님...근데 이제 같이 놀러 다니긴 텃네 그랴 ㅜ.ㅠ

 커피콩을 볶는 기계랑 커피머신 처음 본 달빛 ㅎㅎㅎ 상당히 비싼거라함...

직접 볶고 바로 갈아서 추출하는 커피맛은 달콤쌉살^^

 노오란 알전구랑 원목 나무가 따뜻한 커피방앗간....

친구랑 수다가 필요할 때,마음이 허전할 때,카페인 충전이 절실할 때 들러보세요...

 조물조물 손으로 만든 인형들이 말을 걸고  사랑 듬뿍 바리스타가 맛있는 커피를 대접할꺼예요...

 아~~~ 젤 중요한 위치는 경주 동천동 익수수 아파트 정문에 있구요. Tel.054-772-8669

테이크아웃은 천원정도 할인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