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이브의 칠불암과 기왓장 그림...

 2011.12.21

 

동지인 22일은 모임이 있어서 동지이브인 21일 칠불암엘 올랐다...

초입의 과수원에 칠불암행 물건들이 있기에 택배를 자처 제일 작은 봉지를 가방에 담았다...

제일 작은 봉지였건만 엄청 무거웠슴...특히 500 남겨두고 ㅠ.ㅜ

 월암 스님 말씀 함 들어보고 싶었는데...

 못보던 기왓장의 그림들...

 울산서 온 부부의 그림이라던데...

 不二

 요건 아무래도 부인의 그림인듯...

 미술을 전공하신 분이라더니 금동미륵보살반가상도 단박에 알겠네^^

 시무외인...푸근해지는 마음...

 한겨울 연꽃을 바라보는 마음^^

 

 나의 소원은....음음

 

 암자안의 보살님들은 내일 동지 준비로 분주...

김치 정리하며 커다란 무우 베어 드시던 분...정말 부러웟삼 ㅋ

 택배 올려다 줬다고 "우리일꾼" 이러시더니 고봉팥죽을 ㅎㅎㅎ 배터져 죽을뻔 했다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