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칠불암은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운무에 쌓인 바람재를 바라보며 차를 내립니다...
눈으로 향기로 혀 끝으로 전해오는 부드러움...
마당 가득 운무가 가득합니다...
신발을 신고 나오는 사이 꼬리를 감추고 사라진 운무...
툇마루에 앉아서 무엇을 하시는지요ㅎㅎ
봉화대는 아득하니 보이지 않고...
스님의 미소만 가득합니다...
출처 : 경주 남산 칠불암
글쓴이 : 달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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