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공연에 빠지다

2012 이문세 붉은노을 경주공연

오직모를뿐~ 2012. 11. 24. 23:30

 

작년부터 시작한 "붉은 노을" 100회 공연을 겨우 몇 번 남기고 경주를 찾은 이문세...

2시간 공연이 3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다...

우리 세대 인생의 한부분으로 자리잡은 이문세의 음악 덕분에 옛 추억을 기억하며 행복했던 오늘...

다음 경주 공연 때까지 죽지말고 다시 오라던 그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대표적인 힛트곡 작곡가 이영훈을 먼저 보냈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의 핵심 팬들이 노후화해서 인가???

늦게 예매하여 겨우 자리잡은 시야제한 S석...

내 옆 계단엔 사진 찍는거 감시하는 아저씨 있어서 마지막 순간 딱 한장 찍었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