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남산가는 회사 프로그램 마지막 날...
용장계 절골 약사여래좌상...
대좌 실측한 그림...지금은 땅 속에 매몰되어 볼 수 없다...
절골 근처에서 발견 된 불두(50cm)와 여래좌상 앞에서 발견한 금동불(3.2cm)
설잠교 뒤로 보이는 용장사지 탑...
너럭바위에서 잠시 휴식...
설잠교를 배경으로 ㅎㅎㅎ
용장계곡에서 올라가며 보는 용장사탑은...부처님 나라의 하얀 미소...
탑의 하층기단...소형화 된 걸로 봐서 9세기로 추정...
바위산을 오르며 세상에서 가장 높은 탑의 곁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간다...
용장사터에서 보이는 용장사탑...법당이 아래에 있고 탑은 도솔천 위에 위치...
용장사터에 있는 미륵장육상으로 추정되는 석불좌상...
왼쪽 어깨에는 매듭지어진 가사끈이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다...역항마촉지인...
중국 보정산 대족석굴의 미륵하생석불...역항마촉지인의 예...
인기 절정 용장사지 삼층석탑엔 오늘도 수 많은 인파들 ㅎㅎㅎ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을 배경으로 날아갈 듯한 옥계석의 날렵함...
무엇을 만들려다 그만 뒀는지 알 수 없는 돌 한덩이...
체취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바윗돌...
궁금증 증폭시키는 비석 받침...비석은 어디로??? 비석엔 무슨 글이 있었을까???
지름 2미터의 거대한 연화대좌...
연화대좌를 향하여 올라오는 아이 ㅋㅋㅋ
즐거운 점심 시간^^
여기가...어디더랑??? 농바위도 보이는데 현위치는 오리무중 ㅠ.ㅜ
2005년 2월 발견 된 마애여래입상...
바위를 뚫어지게 봐도 알 수 가 없따 ㅠ.ㅜ
새로 만든 탐방로 지도...옥룡암까지 3.6 남았넹...
아직도 이렇게 훌륭하게 남아있는 남산신성...공사실명제 훌륭 ㅋㅋㅋ
몇 개 빠진 곳에 돌을 채워 넣어야 될 것 같은디...ㅠ.ㅜ
남산신성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은 솔잎이 가득 떨어져 있어서 비교적 평탄한 작은 오솔길...
추위를 예상했었는데 너무나 포근한 날씨라 산행하기 좋은 날...
소나무 숲에서 본 삼층석탑과 삼존불...
실루엣이 만들어 내는 풍경도 좋다...
문화재 답사보다는 친구가 좋아 하루종일 둘이서 이야기 중인 두 아이^^
남산에서만 볼 수 있는 부처님들...
탑곡에도 답사객들이 바글바글...
인도에서 따 온 보리수 나무잎...구석쌤 뒤쪽 바위의 보리수 나무랑 비교...
7구의 비천이 새겨진 동면...
사자와 탑이 조각되어 있는 북면...
서쪽에 조각된 부처님과 비천...
보존처리 후 더욱 선명해져서 알아보기가 쉬워졌다...
눈으로 직접 보면 더더욱 감동적인 탑곡마애불상군...
단풍이 아름다운 옥룡암...지금은 조금 늦어서 많이 떨어져 버렸다...
다리 아래에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나 이쁜 단풍들이 물 속을 수놓고 있었다...
총 6 번의 회사 남산답사 프로그램이 끝났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소 긴 시간이었지만 가족들이 함께여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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