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골 입구의 배리 삼존불...삼국시대의 석불이 21세기에도 많은 이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감싸안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의 목표는 금오봉 2.3Km ...대나무 터널 속으로 발을 옮긴다...
선방골의 어떠한 유적도 놓칠 수 없따 ㅎㅎㅎ
선방골 정상부 돌기둥 모양의 바위에 새겨진 선각여래입상...
따가운 여름 햇살...땀을 뻘뻘 흘리며...겨우 1Km 온 겨??? 헐...
바둑바위에서 바라 본 서라벌...뿌옇게 흐려진 시가지 ㅠ.ㅜ
금송정에서 거문고를 뜯었던 옥보고도 하늘로 돌아갔으나 파란하늘,흰구름은 예나 지금이나 나그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폐쇄된 상선암 마애여래좌상...
먼 발치에서나마 만나 뵙는 기쁨...
상사바위 동쪽...
네모로 뚫어 놓은 곳의 용도는 무엇일까??? 궁금
남산에서 가장 작은 부처님...그러나 수인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고신라불로 추정...
이 상사바위가 얼마나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산아당...에고~~~ 자식이 뭔지...
하위그룹 기다리다 타 죽것넹 ㅠ.ㅜ
금오봉 468m 인증샷 ㅋㅋㅋ
하산하다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양푼이 비빔밥을 ㅎㅎㅎ
하산은 냉골로...멀리 젊어진 옵하 부처님이 보인당 ㅎㅎㅎ
머리없는 석불좌상...가사를 단정히 여며입은 뒷모습마저 깔끔하시다...
하루 빨리 머리를 찾아 걸작의 완벽한 모습을 보고 싶은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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