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 선생이 진성여왕에게 시무십조를 올린 상서장...
상서장을 통과하려 했으나 이른 아침 문이 잠겨 있는 관계로...상서장 옆을 돌아 산길로....
남산으로 접어들며 남산신성의 흔적도 찾아보고...
금오정에서 아직도 따끈한 순대로 간식...
기념 촬영~
금오봉 정상 정복은 사진으로 남겨둬야 ㅎㅎㅎ
삼화령에서 고위봉을 배경으로 잠시휴식...
남산의 소나무들은...똑같은 나무가 하나가 없다...구불구불~~
이영재로 내려오는 길...
차가워진 김밥과 족발을 점심으로 먹는 중...
봉화대 능선을 따라 걷다가 만난 태봉...
카메라를 싫어하는 중딩 ㅎㅎㅎ
494m의 고위봉...남산의 높은 봉우리 둘을 모두 돌아본 오늘...
상서장~해목령~금오정~금오봉~이영재~백운재~고위봉...
하산은 염불사지로...
내려가는 길이 만만치않다...
신선암 보살님과 함께^^
멀~리 봉화대...
각자 소원을 한나씩 적은 종이를 정성껏 매달아놓고...
소원에 걸맞도록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
칠불암 툇마루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
먼 길 오느라 힘들었을텐데...아이들의 표정은 밝다...
차를 다리는 스님의 손길은 분주하고...
남산의 유일한 국보 칠불암마애불상군 앞에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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