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남산유적답사

남산 답사 #.15 이무기능선,고위봉

오직모를뿐~ 2011. 12. 9. 21:09

 일기예보에서 오늘이 올 해 들어 제일 추운날이라고 했다...

하늘만 보면 모...제일 맑은 날...산에 가기 딱~ 인 날ㅋㅋㅋ

 겁 없이  이무기능선에 도전한 여인들...쌍봉을 바라보며 무슨 밀담 중???

 쌍봉이 내려다 보이는 곳까지 도달...서로 인증샷 찍어주며 염장톡 날리고 있슴^^

 오늘의 포토제닉...내 맘대루~~~~~

 길치 둘 델꼬 댕기느라 수고가 많다 오키^^

 가방이 무겁다는 핑계로 간식 타임 짜쟌~~~

 즐거운 밧줄타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즐거웠더랬어요...

 요 팻말의 의미를 알기전까지는...흑...

 철인삼종경기에 삧나는 오키...언제나 여유만만...

 나름 스릴을 즐기는 연...

 언제나 문제는 달빛   ㅠ.ㅜ

 숙달된 조교의 시범 그러나 죽고 싶었던 뒤로 하강...어깨가 뻐근 팔이 부들부들 발은 떨어지지 않음 ㅠ.ㅜ

 바위 틈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소나무...장하다...너의 의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죽을동 살동 기어올라왔는데 겨우 1.4라니횻...이건 뭔가 착오가 있을꺼얌...암...

 고위산 494m 인증샷 ^^ 

 고위봉 하산하다 내려다 보이던 천룡사...천룡사에서 올려다 보던 고위봉이 더 멋있었는 듯...

 오늘 수십개의 밧줄을 타고 넘어온 이.무.기.능.선. 을 보라~~~

 여기서 부터 열반~~~~

 모델의 포즈가 좋아 찍사도 신나공 ㅎㅎㅎ

 열반의 종착지는 천룡사가 아니고 녹원정사였슴 ㅋㅋㅋ

 점심을 먹어야 했지만 우아한 파전,새초롬한 도토리묵,따뜻한 두부로 낙찰ㅋ 아~ 빠질 수 없는 열 확나 동동주도 쬐끔ㅎㅎㅎ 

 엄마랑 강쥐랑 점심식사...우리들도 강쥐가 있는 각자의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