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삶의 소소한 흔적들
[스크랩] 매실...수확 그리고...
오직모를뿐~
2011. 9. 18. 23:28
2011.06.20
심지도 않았는데 무성해진 나무딸기...
지난 겨울 뽑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뒀는데 올핸 기특하게 열매까지...
다 따도 얼마되지 않겠지만 가시가 많아서 손 닿는 곳만 따서 바로 냠냠^^
규범이는 농부가 절대로 적성에 맞지않음 ㅎㅎㅎ
규범이가 따고 지나간 매실나무 규민이가 훓으면 열매가 소복 소복^^
땡볕에 애들만 일 시키고 엄마는 룰루랄라~ ㅋㅋㅋ
비비추가 엄청 커서 규민이 열배도 넘겠넹^^
집에와서 씻어보니 에게게... 겨우 3950g...
밤새 채반에 널어 물기를 빠짝 말리공...
오늘 설탕을 사서 재웠다...언제나 먹을 수 있으려나...맛있는 매실청^^
P.S 선물로 받은 다육이...레티지야쨈...날이 갈수록 색깔이 연해지고 잎에 반점까지 ㅠ.ㅜ
마당에서 비 맞고 지들 알아서 잘 자라는 야생화들만 키우다가
나름 거실에서 물 주고 햇볕도 받게 옮겨주곤 하는데
나날이 시들어가는 이유는 뭘까요???
아시는 분 지도 편달 부탁드려요^^
출처 : 경주 남산 해설사 기초반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글쓴이 : 달빛소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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