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힐링 스토리(상담봉사연합회)

[스크랩] 2013.05.07 번개산행 II

오직모를뿐~ 2013. 5. 7. 23:47

점심은 천룡골 초가집에서...그런뎅 쩌기...양푼이째 동동주를....목이 많이 마르셨나봐용 ㅎㅎㅎ 

 건배제의를...잘 못들었네요...찰라의 포착에 신경 쓰다보니깐 ㅋ

 식사 후 피구...아니 피제기 게임... 

 제기가 몸에 닿아도... 손으로 제기를 잡아도...아웃입니다...

 상품을 걸어 놓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씸이시네요....

 제기가 두개라서 잠시라도 방심하믄...아웃입니당 ㅎㅎㅎ

 민트님의 포즈 한번 보세요...

 제기 두개... 그 사이를 피해서 생쌩~~~ 

 사력을 다하여 던지고...던지고...던지고...

 아~~~ 쌩큐님 표정이 넘흐 리얼하여 ㅋㅋㅋ 죄쏭~

 미꾸라지처럼 요리 조리 빠져나가시던 은행나무님도 아웃~~~

 최후의 일인...삐삐님 완죤 얼음땡!!! 되셨네용ㅎㅎ...

 세판의 게임 후 거친 숨을 몰아쉬며 휴식을 하려는 촬나...

 단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자" 훈장님 말씀에 모두 빵~~~ ㅋㅋㅋ

 조금 가다 꼬리잡기....급반전...당기기로 게임 변경...

 한꺼번에 힘을 너무 쓰셔서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ㅋㅋㅋ

 또 다시 "가자" ㅍㅎㅎㅎ~ 훈장님이 가자고 하믄 빨랑 가방을 짊어지고 쫓아가야 합니다 ㅋㅋㅋ

 웃음 소리,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열반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군요.... 

선두그룹(?)에 끼여서 하산을 하여 뒤에 내려오시는 선생님들 앞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원점 복귀...

 은행나무님은 제기차기에 소질이 있습니다...거의 8~9개를@.@

오후에 제제님 수업이 있어서 모두 내려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푸른 오월의 남산을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산행 하여서 기쁘고 행복하였습니다^^

출처 :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글쓴이 : 경중-달빛소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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