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남산유적답사
2013 #.8
오직모를뿐~
2013. 4. 1. 19:20
통일전 걸어가다 만난 명자꽃...올해도 예쁘게 피었구낭^^
엄마가...본인이...아이가...아파서 많은 왕손들이 빠지고 딸랑 언니 3명이랑 칠불암 가는 길...
내딛는 걸음 걸음 놓인 진달래가 레드카펫을 능가합니다....
칠불암을 100미터 남겨 놓고 깔딱고개...연등이 암자를 수놓고...
불심 깊은 언냐 둘은 부처님께 절을 합니다...날라리 달빛은 사진만 찍습니다 ㅎㅎㅎ
석굴암 부처님의 어머니 칠불암 석가모니불은 석굴암 부처님보다 50여년 일찍 만들어졌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신선암으로 오르는 길...
구름을 타고 계신 신선암 보살님을 만납니다...
구름 속 보살님 옷자락을 잡고 하늘로 올라가고픈 민재언니...
음...왕발파랑 오믄 보살님 찜하느라 정신 없는데 왕손파는 다른걸요 ㅎㅎㅎ
오랫만에 뵙는 신선암 보살님 _()_
신선암에서 내려다 본 칠불암...
ㅇㅈ스님은 출타 중이라 행자님과 차 공양...
꽃같이 어여쁜 행자님 홀로 두고 내려오는 길...발걸음이 안 떨어진다는 언니들...
내려가는 길은 조심 조심...
과일과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으나 약간의 허전함을 국수로...
원주민 아니믄 찾을 수 없는 할매국시집...장아찌랑 그릇이 짱 ㅋㅋㅋ
벚꽃 가득한 이요당...요기 버찌가 큼직하니 먹을만 했는데 약을 많이 치더라눈 ㅠ.ㅜ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개나리 노오란 이곳의 모습도 봄날 만끽 할 수 있는 풍경...
경주에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