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금곡 소풍...
시월의 멋진 날 멋진 사람들과 멋진 소풍^^
삼동 진선언냐 촌집...이라더니 마당이 천평 @.@
시골집 회벽에는 해바라기 좋아라 하는 언니의 벽화...
세라믹 잔을 잘라붙인 작품도 있공...
부엌에는 나비들^^
화장실 안에는 손님이 있는 관계로 패쓰~~~ ㅋ
문씨 세자매...고기 굽는데두 달인인 언냐들...
나는 젓가락 들고 열씨미 사진만 ㅋㅋㅋ
초반에 강한 예여사...완죤 초스피드로ㅎㅎ...떼굴이 몫까지 범벅 맛나게 냠냠^^
먹는 중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V를 날리는 뽀정언냐 센쓰 짱 ㅋㅋㅋ
진선언냐 숟가락 두개의 카리스마 넘치는 볶음밥~
물론 볶음밥에 딱~ 좋은 알알이 씹히는 종작언냐의 현미찹쌀밥두 짱이었슴당...
오홋~ 짭지도 맵지도 않은 맛난 볶음밥...지금도 또 먹고싶따 ㅠ.ㅜ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의 한부분이 된 우리들...
디저트 타임...베이징 전병...영국 여왕의 홍차...예여사가 아껴둔 일본 과자...강릉 유과...밀양 사과즙...경주 찰보리떡...etc...
위대한...왕손파 ㅋㅋㅋ
범벅표 핸드 메이드 손거울...유일한 나비 거울 뽑은 뽀정언냐는 싱글벙글...
얼굴 큰 달빛은 거울 밖으로 얼굴이 막 삐져나온다요 ㅎㅎㅎ
나으 싸랑 비니~~~ 난 엄마 담으로 종작가가 맘에 들어 ㅎㅎㅎ
질투에 눈이 멀어 예여사 살짜기 깨물은 비니 손...카메라를 향해 고발한당 ㅍㅎㅎㅎ~
완죤히 수틀린 비니 고래고래 땡고함 ㅋㅋㅋ 나 성깔있는 남자임 ㅎㅎㅎ
진선언냐 옆집 돌담...을 따라서 산책...
금곡 동네 한바퀴...
예쁜 집도 많고...에쁜 꽃도 많고...예쁜 사람도 많고 ㅎㅎㅎ
혼자서 슬며시 사라진 예여사...
산국 한다발과 함께 짠~
거기 진딧물 엄청 많을텐뎅 ㅎㅎㅎ
마지막 티타임...
친구에게 실시간 자랑질 바쁜 예여사...오늘 제일 즐거워하던... 500원 주시욧 ㅋ
모두들 덕분에 엄청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당^^
다음 만날 날까지 다들 안녕~~~
안뇽 안뇽~
집으로 돌아오는 길...진선언냐의 텃밭에 잠시 들른 1호차...
커다란 무우 몇개 솎아가랬더니 다들 무우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텃밭으로 우르르...
하나의 무우에 만족한 달빛...그러나 언냐들은 전 고랑을 샅샅히 확인 중 ㅋㅋㅋ
두개의 무우로 땡~ 기다리는 달빛...그러나 왕언냐들의 무우 사랑은 완젼 계속 ㅋㅋㅋ
평생 무우 처음 뽑은 왕언니들의 얼굴에 대만족 미소 ㅋㅋㅋ
개밥 주공 개떵 치우공 집으로 돌아오는 길...6시밖에 안되었는데 명활산 위로 보름달이 둥실~
길고 긴~ 하루 그러나 모두들 짱!!! 신났던 소풍^^
감사합니다...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