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경주유적답사

문화재탐방 심화반 #.7-2 기림사

오직모를뿐~ 2012. 10. 16. 22:04

단 2개의 기둥으로 이렇게 화려한 문을 건축하다니...

함월산 기림사 일주문...

 

기원정사의 숲...기림... 

아직 함월산의 단풍은 느릿느릿 오고 있는가...  

사왕천으로 들어가는 문... 

드디어 부처님의 세계... 

 

 진남루 창가에서...

오늘도 열공~~~ 달빛 빼고 ㅎ 

 

 개인적으로 팔작지붕보다 맞배지붕을 선호하는 달빛...거기다 다포식이라 화려하면서도 단정한 대적광전...

대적광전 현판 글씨는 밖으로 뻗어나갈 듯 힘차고 굵다... 

화장기 하나도 없는 여인의 얼굴인양 나무의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꽃살문...역시 미치도록 좋아라 하는 달빛 ㅋㅋㅋ 

대적광전 안쪽 퇴색하여 고색창연함이 더해진 단청... 

 

세분이 넘흐 닮으셨어...

 

 응진전 역시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한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500나한이 봉안되어 있는 나한전...

 

대적광전 왼쪽의 약사전 역시 법당안은 고색창연한 단청...

그와는 반대로 너무나 화려한 약사여래와 협시보살... 

 신라시대 목탑터의 심초석들...

수령 500년이 넘는 보리수가 있었으나 태풍에 쓰러지고 지금은 새끼 보리수나무만... 

조선후기 건축들로 가득한 대적광전 영역...진정한 기림사의 모습이라 느껴진다...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이 계신 관음전...

 

 1920년 기림사 전경...

돌로 만든 치미... 

 박물관 안...

 

 종이로 만든 건칠보살상도  신기하지만 화려한 닺집에 한번 더 눈길이 간다...

 

코스모스 환한 웃음소리....  

매월당 영당... 

매월당의 모습을 처음으로 뵙는다... 

 간식은...체험학습 간 아이들 덕분에 김밥 풍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