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남산유적답사
2012 #.33 굴바위~부석~용장사탑~연화대좌
오직모를뿐~
2012. 7. 3. 21:31
집채 같은 굴바위...
굴바위에 뒤질소냐 돌탑의 높이도 자꾸만 높아져가고...
킹콩 콧구멍을 연상시키는 넓적바위 ㅎㅎㅎ
오늘은 이 한장의 사진으로 만족^^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 시간...너무 너무 시원^^
런치 ㅋㅋㅋ
발아래 세상...오늘 무지 덥다고 했는뎅 ㅎㅎㅎ
단풍 든 것인지 병든 것인지 아리송...
용장사지를 알려주는 멋진 소나무...
올려다 보던 용장탑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넓은 암반을 평평하게 쪼아내고 쌓은 3층탑...
위에서 내려다 보니 암반의 제일 마지막 지점에 서 있구나...
위에서 내려다 보아도 아래에서 올려다 보아도 매력적인 탑...
해발 400여미터 바위봉우리에 우뚝 선 용장사탑...
다음 목표는 쩌그 연화대좌~~~
시루떡 자르듯 그렇게 자르고 싶었던가???
삼화령...이름에 걸맞게 구름들이 쉬어가는 곳...
남산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 속 연화대좌^^
활짝 핀 연꽃 16장...희미해져 가는 듯...
물가에서 휴식중인 오리들...
그냥 지나갈 뿐인데 모두들 물속으로 풍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