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남산유적답사

2012#.19 염불사지~칠불암~신선암

오직모를뿐~ 2012. 5. 2. 20:47

유독 수요일마다 비가 내리는 요즘...사과꽃 떨어질라...

 칠불암 올라갈 물건이 있슴 반갑다...

 대빵 큰 양초...10개밖에 안들어간다...김치보다 쌀보다  훨~ 가벼웠음^^

 너의 이름을 불러 줄 수 없어서 슬픈 달빛 ㅠ.ㅜ

 무채색 풍경에 활기를 주는 컬러플 연등들...

 운무를 핑계대고 배병우 흉내를 ㅋㅋㅋ

 줌 했지만 여기도 안개가 가득~

  구름 속???인가... 아닌가???

 산신각에서 내려다 본 칠불암...

 1주일만에 찾았건만 연달래는 지고... 

 온통 철쭉 세상...

 심술부리는 바위...심통 난 내 얼굴같다ㅋㅋㅋ

 길도 미끄러운데 자꾸만 신선암으로 발길이 가는 것은 왜일까???

 에고 에고~~~  이모습을 상상했던 건 아닌뎅 ㅠ.ㅜ

 보살님도 사바가 안보여 답답하시져...

신선암에서 올려다 본 하늘...완전 회색빛만 가득... 

 신선암 하산길...

얘는 뭐얌??? 완전 깜놀...뱀도 아닌것이 민달팽이 치고는 너무 크쟎아... 

 칠불암에서 공양하고 차를 마시다...일본인 관광객도 한명...같이 하산하다 막걸리 주시는 거사님들 매일매일 마시는가 묻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