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밤새 훌쩍 크는 아이들

[스크랩] 아이의 방학^____^ 엄마의 개학 ㅠ.ㅜ

오직모를뿐~ 2011. 9. 19. 16:08

2011.07.27

 다들 여름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으 일상은...아이들 픽업으로 시작...픽업으로 마무리 ㅠ.ㅜ

동방초~모화초까지의 (한마디로 시골) 아이들을 모아  입실초에서 하는 영어캠프 등하교 기사로 취직했슴...

집에서 왕복 25Km정도...마치는 시간 다시 가니깐 거의 50Km...기름이 ㅠ.ㅜ

 차에 딸려 학교까지 온 메뚜기 한마리...운전 내내 어찌나 신경 쓰이던쥐 ㅎㅎㅎ

 애들도 신기해서 사진찍기 모드 ㅋㅋㅋ

 가라고 풀밭에 던져줘도 자꾸 규민이 한테 엉겨 붙는당 ㅋㅋㅋ

영어 수업이 끝나면 잽싸게 집에와서 점심 먹고 청소년 수련관으로 이동...오후 수업을 하고 집으로...

집에 와서 또 ~~~ 밥하고 쉬고 싶은뎅 큰 아덜넘 학원 픽업...물론 화,목 이틀이지만 내게는  ㅠ.ㅜ 

아이들은 금방 크고 인생은 짧디 짧지만 올 여름은...욀케 길게 느껴지지???

내일  애들 팽개치고  답사 갈려니 왜 이래 뒷골이 땡기는쥐??? 

평소에 잘 해주지도 못함서 꼭 이럴때만 양심 찔리는 것은 왤까 휴~~~

출처 : 경주 남산 해설사 기초반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글쓴이 : 달빛소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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