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만 된다는 나의 생각이 바뀐것은 규민이를 키우면서 부터...
나름 범생이로 부모님 선생님 말씀 한번 거스른적 없이 자라온 나로선 엄청난 시련이었다 ㅎㅎㅎ
그러나 아무리 물가로 끌고가도 말에게 물을 먹을 수 없듯이 아이도 자기가 하고픈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란 걸 깨달았다...
방학이 되면 다양하게 보내던 캠프...
올 여름 방학엔 집에서 가까운 영천 산자연 학교엘 보내기로 결정...
가장 맘에 들었던 몽골의 게르...
여기서 잠자는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잠이 들까???
자꾸만 자라는 것을 붙잡고 싶은 아빠랑 호기심 만발한 규민이^^
생각보다 인원이 꽤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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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의 캠프가 끝난 후...
오랫만에 만난 형제 상봉...그러나 소 닭보듯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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